점점 젊은 사람들의 탈모가 비율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회적 또는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미리미리 준비하고 방지해야 한올의 머리카락이라도 더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탈모 예방 꿀팁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탈모의 원인
남성 호르몬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중 특히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 호르몬은 수염 자라게 하는데 유용하지만, 두피에서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전
유전적인 요인도 항상 원인으로 언급되며, 원형탈모증의 경우 6개월 내에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가면역 기전이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혈관 수축이 일어나 두피에도 영향을 미쳐 모근에 영양이 부족해지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요인
또한, 잦은 파마, 과도한 음주와 흡연, 영양 부족, 항암 치료, 호르몬 이상 등 여러 요인이 탈모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공해물질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떨어질 경우,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탈모 자가진단을 해보시고 탈모에 해당되신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
1. 머리 감는 시간
많은 사람들이 보통 하루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게 됩니다. 아침에 할 것인지, 자기 전에 할 것인지에 따라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빠르게 말씀드리면 자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출근 준비 때문에 시간이 없어 샴푸를 하고 충분히 헹구지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또한 아침에 샴푸를 하면 유분기가 다 씻겨져 나가게 되고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머리에 쌓인 땀과 미세먼지로 두피와 모발이 깨끗하지 못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성인 경우에는 피지와 먼지를 씻지 않은 채로 잠들면 이들이 모공을 막고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 전에 머리를 감고 잘 말린 후에 주무시는 것이 좋은 탈모 예방법입니다.
2. 올바른 샴푸 방법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감는 방법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샴푸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양의 샴푸로도 충분하며, 오히려 손바닥에 적절한 양을 덜어 충분한 거품을 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샴푸 양은 500원짜리 동전 정도 크기면 충분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거품을 사용해 마사지하듯이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감을 때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 지문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머리를 갈 때 손톱을 사용하면 두피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손톱에 있는 세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절대 손톱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머리에 샴푸를 바르고 있는 동안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의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샴푸를 한 후에는 바로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신경 쓰면서 머리를 감는 습관은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3. 올바른 머리 말리는 방법
우선 젖은 머리를 수건을 말리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수건으로 머리를 가볍게 비벼대는 행동은 머리카락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수건을 사용할 때는 머리를 가볍게 눌러가면서 물기를 찍어내듯이 말리고, 그 후에 드라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는 찬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바람은 모발을 손상시키고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쁘다는 이유로 드라이를 머리에 가까이 대고 말리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드라이기와 머리 간에 30센티미터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모발과 두피에 좋습니다.
수건을 머리에 감은 채로 다른 일을 하는 습관이나 머리가 긴 여성분들 중 완전히 말리지 않고 묶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두피에서 올라온 열은 세균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고 즉시 드라이로 말리는 것이 탈모 예방에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발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하버드대에서 진행된 실험에서는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모낭 줄기의 재생 기능을 방해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제 바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그 스트레스를 곱씹는 것은 탈모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현재는 힘든 경제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취업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개인별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렵지만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5. 습도 조절
건조한 실내 환경은 두피를 또한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난방으로 인해 습도가 감소하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환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 특히 낮아진 습도를 보완하기 위해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하루에 1.5-2리터의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수분함량을 유지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금연과 금주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두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 속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도록 방해하며, 이는 모발 건강을 아주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머리카락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 중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많은데, 이는 두피와 모발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흡연과 과음은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최대한 절제하고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건강한 식습관
영양이 부족하거나 불균형한 식사는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약한 머리카락들이 쉽게 떨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머리카락들은 영양 부족으로 인해 손상을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한두 가지 반찬으로 대충 식사를 해결하는 혼자 사는 젊은 분들이나 독거노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 역시 모발 탈모의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일이든 과하게 적용하면 손실이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영양 섭취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 다시마, 미역, 시금치, 마늘, 오이, 당근, 양파, 파인애플, 키위, 복숭아, 사과, 파파야, 흑미, 검은콩, 석류, 녹차, 솔잎, 달걀노른자, 검은깨, 굴, 호두, 잣 등
탈모 예방에 안 좋은 음식
- 오백 식품 (흰 쌀,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조미료, 흰 소금), 알코올, 맵고 짠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빵, 사탕, 커피, 인스턴트식품 등
8.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으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두 번씩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 방법으로는 양손 손가락으로 두피를 정수리 중앙 쪽으로 힘을 적당히 주어 밀어주면 됩니다. 두피와 두개골 사이로 혈액이 더 잘 흐르게 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틈틈이 두피를 손가락으로 지압하듯 눌러주거나 빗으로 가볍게 정수리를 두드리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 및 마무리
이상으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 탈모 예약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헤어스타일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탈모는 누구에나 올 수 있으며 언제 올진 아무도 모릅니다. 때문에 예방 방법을 잘 기억하시고 미리 준비하셔서 소중한 머리카락을 잘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